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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제한속도 하향 조정...도심 사고 줄어

대구 도심 차량 제한속도가 낮아지면서 교통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4년 말 기준 사고가 많이 나는 전국 20개 교차로에 포함됐던 죽전네거리와 범어네거리, 계산오거리 등 지역 6개 교차로가 지난해 말 기준 조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 건 수도 3년 사이에 265건에서 150건으로 43%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10km 낮췄고,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벌인 것이 사고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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