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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과일값도 많이 올랐다는데···" 대구수목원 청딱따구리

청딱따구리는 우리나라의 공원이나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입니다. 청딱따구리라는 이름 때문에 파란색 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윗몸은 연두색, 머리와 목, 몸의 아랫면은 회색입니다. 수컷은 이마가 붉지만 암컷은 머리 전체가 회색이죠. 보통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뒤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를 잡아먹는데요, 바닥에 움직이는 곤충을 잡아먹기도 하고 나무 열매나 도토리 등을 먹기도 합니다. 2023년 9월 12일 대구수목원에서 나무 열매를 따 먹는 청딱따구리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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