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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밀린 상위권 대결···삼성라이온즈, 2경기 연속 우천 취소


홈 6연전의 가운데 선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어린이날 롯데전에 이어 선두 KIA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까지 2경기 연속 비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5월 7일 예정됐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홈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삼성은 시즌 홈에서만 벌써 3번째 우천 취소를 겪었습니다. 

역전패로 2연패를 당한 삼성으로서는 불펜진의 휴식을 넉넉하게 더하며 팀의 반등에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아울러, 현재 리그 1위 KIA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2위 NC다이노스와의 창원 원정과 1게임 차 4위 SSG랜더스와의 문학 경기를 앞둔 삼성으로서는 숨 가쁘게 이어질 상위권 대결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나쁘지 않은 취소라는 평가입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취소된 삼성은 이어지는 8일 경기에 팀의 1선발 몫을 맡아주고 있는 리그 평균자책점 2위(1.79),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원태인을 선발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삼성 선두 추격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8일(주중 3연전의 2번째) 경기를 오후 6시 반부터 중계방송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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