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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이태훈 청장 '달서 하프 마라톤' 책임져야

우리 복지 시민 연합은 성명을 내고 대구 달서구 체육회 회장인 이태훈 구청장이 '달서 하프 마라톤 늦장 취소'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연합은 태풍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는 가운데 마라톤대회를 강행하려 했던 달서구청의 늦장 무능 행정과 안전 불감증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구시 감사와 달서구의회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청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 결정을 늦게 해 혼선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리고, 참가비를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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