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진 수소 저장 신기술 개발

저장하기 어려운 수소를 가스 하이드레이트에 저장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포스텍은 화학공학과 이건홍 교수, 이보람 연구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 콜로라도광업대학 연구팀과 함께 낮은 압력조건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 내부에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텍은 수소는 지구 어디에서나 얻을 수 있고 연소할 때 미세먼지 등 공해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수소차를 비롯해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