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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주민등록범죄 전국 5위..검거율 67%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사용한 주민등록범죄가 최근 4년간 대구에서 66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주민등록범죄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지만, 검거율은 67% 정도로 3건 중 1건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십만여 건, 올해도 6월까지 오만여 건의 주민등록증이 재발급됐는데, 70% 정도가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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