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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만평]교육수도라는 대구에서 이런 일이...

얼마전 대구에서 혼자 살던 고아 여고생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는데요.

그런데 한참 지난 뒤 발견돼 교육현장에 충격을 주고 있어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아이가 우울증, 그러니까 질병으로 숨진 것은 맞지만 혼자 살았고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되었기 때문에 더 우울해진 것도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학생이 더 없는지 지금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어요.

허, 교육수도를 표방하는 대구에서 그토록 애통한 일이 벌어지다니 기가막힐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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