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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일본·태국과 치매 공동 연구

사진 제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사진 제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성인 수두증 클리닉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 신경과 강경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은희 교수는 2024년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 중 글로벌 치매 예방, 치료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년 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는 나고야 시티대학병원 시게키 야마다 교수, 오사카 의과대학병원의 에츠로 모리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합니다.

칠곡경북대병원과 일본, 그리고 태국 연구팀은 연구 기간 동안 개발된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국내와 일본, 태국에서도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간 30억 원이 소요되는 기술 개발 과제 프로젝트로 치매 관리의 핵심인 음성, 시선, 청력, 보행, 균형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전주기 치매 관리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과제는 노인에서 인지 기능장애, 보행, 배뇨장애를 보이는 신경계 질환 인정 상압 수두증의 치료가 주요 과제입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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