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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저온 피해는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병충해도 더 기승을 부릴 텐데…"

경북 사과의 위기가 최근 있은 경상북도의회의 도정 질문에서도 핵심 사안으로 떠올랐는데요…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라지만 변덕스러운 기온에 일조량 부족 등 기후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절박감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기후 변화로 인해 과수 개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온 피해는 연례행사처럼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탄저병을 비롯한 병충해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도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자체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게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이니, 위기 상황에서는 백방으로 뛰어다니셔야 하고 말고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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